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의 서비스 브랜드 TTL과 공동으로 PlayStation2 게임 상설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SCEK는 우선 PlayStation2 상설 체험대를 TTL ZONE(신촌점)에 설치, 2006년 2월 5일(토)부터 방문 고객들이 PlayStation2 게임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비디오게임에 대한 재미와 관심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2월 5일(일)부터 4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PlayStation2 인기 격투 게임 『소울칼리버3』 이벤트를 개최하고, 참가자에게 SKT 무료 통화권(3,000원)을 제공하고, 이벤트 참가자 및 입상자를 대상으로 PSP, PlayStation2, 영화 예매권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SCEK와 TTL ZONE은 신촌 TTL ZONE에만 우선 시범적으로 PS2 체험대를 설치하여 체험 이벤트를 개최하고, 향후 고객과 방문객의 반응에 따라 다른 TTL ZONE으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소울칼리버3』이란.

소울칼리버3은 2003년 11월 발매 당시 한국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끈 PlayStation2 게임『소울칼리버2』 의 후속편이며, 소울칼리버 시리즈는 장대한 스케일과 충실한 스토리로 다른 격투 액션과 차별되는 <검술 대전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확립시켜 전세계 누계 판매량 750만장을 기록하였다.  특히 소울칼리버의 세번째 시리즈 <소울칼리버Ⅲ>는 캐릭터를 직접 조합하여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캐릭터 크리에이션』,『로스트 클로니클』등의 새로운 게임 시스템을 도입하여 게이머들을 위한 재미를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지난 11월 16일부터 실시한 예약판매 에서는 1,000장이 조기 매진 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