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액토즈소프트(대표 서수길)는 화제만발 신작 온라인게임 『서기 2030년 어니스와
프리키(이하 어프)』의 대규모 유저 이벤트 “Play with 어프”를 오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대작이라 일컫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어 파문을
일으켰던 반항 청춘 X-RPG 『어프』는 미래세계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하는 개성,
엽기, 반항 컨셉의 MMORPG.
‘Play with 어프’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일 시작하는 어프
2차 테스트일정에 맞춰 무려 6개의 미션을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어프의
색다른 게임시스템을 모두가 함께 즐기자는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먼저, 맵 탐색 관련 이벤트로 튜토리얼존 미션과 웨이포인트 미션을 클리어 해야한다.
튜토리얼존은 어프의 이색 맵인 큐브스페이스에 처음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기본적인
조작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곳을 통과하기만 해도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2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층으로 구성된 게임필드에서 공중전화 박스를 찾아 4개의 웨이포인트를
찍으면 완수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여기서 웨이포인트란 어프만의 이색적인 시스템인
‘PDA시스템’을 통해 한번 정복한 맵의 웨이포인트를 나만의 PDA에 저장해두면 언제든지
원하는 장소로 순간 이동할 수 있는 기능. 어려운 미션인 만큼 수행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45만원 상당의 PMP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1차 클로즈 베타테스트 당시에 많은 인기를 모았던 어드벤처 체험 달리기
이벤트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매일 오후 9시 펼쳐질 예정이다. 달리기 이벤트가
끝나는 매일 오후 10시에는 OX 퀴즈 이벤트가 연이어 시작하는데 순위권안에 들면
GM이 직접 선물하는 높은 상급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프라인 이벤트로 유저 손으로 직접 그린 어니스와 프리키의 개성강한
모습들을 현상 공모하고, 나만의 게임 팁을 적어 ‘어프 베스트 팁 리뷰’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 보따리를 화끈하게 풀어놓을 방침이다.
‘Play with 어프’로 더욱 다채롭게 꾸며지는 흥미진진한 어프의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이제 단 2일 남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색다른 게임 컨셉 만큼이나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사례에 따르지 않은 이색적인
면모를 자랑하는 이 게임은 이번 2차 테스트 기간 동안에 유저들로부터 다시 한번
게임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