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오전 11시부터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풀3D로 제작된 TV용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이언키드』의 공식사업설명회가 진행되었다.

 『아이언키드』 사업설명회장의 자리를 꽉 채워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5년간의 기획과 제작기간을 통해 진행된 『아이언키드』 는 디자인스톰이 제작하고 대원C&A홀딩스가 지원한 문화콘텐츠 진흥원선정 스타프로젝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눈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이 참석인원으로 꽉차 오는 4월 정식 공개를 앞두고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사업설명회는 대원C&A의 안현동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디자인스톰의 손정숙사장의 자신 넘치는 제작배경 설명 및 사업계획, 그리고 동영상으로 소개된 전반적인 작품 소개 및 사업설명으로 진행되었다.

『아이언키드』 캐릭터 등이 무대 위에서 퍼모먼스를 보여주었다.

『아이언키드』 는 오는 4월부터 지상파 KBS2에서부터 시작하여 전 26화가 각종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을 통하여 공개될 예정이며 유럽 및 북미지역등으로 수출계약, 각종 캐릭터상품, 게임보이용 게임출시 등 다양한 각도로 시장에 침투될 것이다.

『아이언키드』 사업설명회 행사장 입구에는 캐릭터제품이 전시도 이루어졌다.

『아이언키드』에 대해서

2006년 최대 히트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풀3D TV용 애니메이션 『아이언키드』는 편당 30분, 총 26화의 시리즈로 제작비만 520만 달러로 세계 최초의 로봇 무협 액션을 표방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의 전통적인 인기 소재인 로봇 판타지에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동양적인 무협액션이라는 흥행코드를 적절하게 믹스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100여종이 넘는 다양한 능력의 로봇 캐릭터 들이 등장한다.

로봇들은 중국의 무술, 일본의 검술, 미국의 격투, 한국의 태권도 등을 변형한 기상천외한 로봇 무술 액션을 펼치며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고, 또한 럭비, 아이스하키 등 서구지역에서 인기 있는 소재를 응용한 액션도 대거 등장시킴으로써 동양의 무협 장르와 서양의 슈퍼히어로 장르의 퓨전이라는 독특한 흥행요소를 보여준다.

디자인스톰에서 기획,제작하고 대원C&A홀딩스가 공동제작과 마켓팅을 담당하여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배급을 맡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스페인의 메이저급 배급사인  BRB International과 미국의 Manga Entertainment가 유럽 및 북미시장의 배급을 담당한다.

『아이언키드』는 스토리를 보면 다음과 같다.

로봇력617년, 세계정복의 야심을 품은 악의 전사 '대장군카이저'를 저지하기 위해 절대병기 '철권'을 착용한 권신 이온이 전장에 나선다.

결국, 양쪽 모두 산화하며 로봇2차 세계 대전은 끝이 나고, 산산이 부서진 대장군의 몸 일부와 이온의 '철권'이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절설만 남게 된다.

그로부터 100년 후, 이온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라는 운명의 비밀을 모르는 호기심 많고 천진난만한 소년 '마티'는 어느 날 신비의 소녀 '앨리'를 만나게 되고, 우연히 '철권'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 마티의 팔과 결합한 철권은 바로 과거 이온에게 착용되어 대장군을 쓰러뜨렸던 전설의 병기이다.

마티가 '철권'의 새 주인이 되면서부터 대장군의 부활을 기다려온 어둠의 세력들이 마티와 앨리를 둘러싸게 되면서부터 이들의 모험은 점점 험난해져 간다.

관련사이트 :

디자인 스톰

대원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