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테일(Nostale)』의 신비한 모험이 시작된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넷마블에서 서비스 할 예정인 RPG『노스테일』의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  

엔트웰(대표 조광웅)이 개발한 노스테일은 지난달 26일부터 테스터 모집을 시작, 총 7,777명의 테스터에게 비공개시범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스테일은 ‘Nomad of silver spirit’와 ‘tale’ 의 두 어원이 결합, ‘은빛 영혼을 가진 방랑자들의 이야기’라는 의미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노스테일 중 ‘NOS’들의 대륙인 ‘이스트마일’ 에서 모험담을 펼치는 RPG.

이번 테스트에서는 NPC파트너와 펫, 그리고 나로 구성 된 노스메이트 시스템과 시공의 돌을 통한 색다른 임무시스템 등 노스테일의 주요 특징들을 테스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험가에서 궁수/검사/주술사로 전직할 수 있어 깜찍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성장도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부 박성원 차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네트워크와 클라이언트 안정성, 게임 밸런싱 등 게임 전반에 대해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라며 “노스테일은 밝고 경쾌하며 비교적 플레이가 쉬운 RPG로서, 10대에서부터 20대 초반의 게이머들에게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엔트웰의 김유천 개발 부장은 “노스테일은 처음부터 유저의 의견이 개발의 발판이 된 만큼 이번테스트를 통해서도 유저의 소중한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스테일의 공식사이트의 커뮤니티에는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 시작 전인데도 많은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어 노스테일에 대한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