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이하 G.E)의 오픈베타 서비스일정이 연기된다.

한빛소프트는 8일 23시 50분의 공지를 통해 『G.E』의 스트레스 테스트기간을 10일(금) 22:00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그때까지도 정상적인 테스트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추가로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도 덧붙혔다.

개발사인 IMC 게임즈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현재 메인 DB쪽의 부하 분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작업이 완료되고 나면 정상적인 플레이 환경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현재 테스트 진척상황에 대해 밝혔다.

한빛소프트의 이번 발표로 인해 당초 9일(오늘)로 약속된 『G.E』의 오픈베타 서비스 일정이 불가피하게 연기되었지만 스트레스 테스트가 충분히 안정화되었다고 판단되면 종료 후 바로 오픈베타서비스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