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ARN게임즈(대표 김은석)에서 개발한 무한 액션 게임 『인피니티 온라인』에 클랜 시스템을 9일(목) 새롭게 추가한다.

‘클랜시스템’은 인피니티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빛과 어둠의 세계관을 반영한다. 인피니티의 클랜도 두 가지의 동맹이 대립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선택한 클랜을 통해 경험과 명성도 얻을 수 있다.

클랜 시스템은 자신이 소속된 클랜을 위해 대전을 펼치는 채널로, 일반 유저들도 대전을 할 수 있는 ‘일반 대전’과 클랜 구성원끼리만 대전을 할 수 있는 ‘클랜 대전’으로 나뉜다.

클랜 채널 경기에서는 방 만들기를 할 때 시간을 6분, 8분, 10분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시간 동안은 캐릭터가 죽으면 다시 부활한다는 것이 클랜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이다.

‘클랜 대전’은 4:4로만 경기가 가능하며, 상대 클랜과의 대전을 통해 ‘클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클랜 포인트’는 상대방 플레이어 캐릭터를 죽이면 1점을 얻게 되고,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또한 클랜 채널에서는 방송 시스템이 적용되어 특정 클랜이 연승을 하거나 연패를 할 경우 클랜 채널에 있는 모든 유저에게 경기 결과를 게임 화면 상단에서 알려준다. ‘클랜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내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클랜원 확인 기능과 클랜 전용 채팅 기능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