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스튜디오 마르스(프로듀서 홍찬화)가 개발한 스팀펑크 RPG『네오스팀』에서 유저 좌담회 ‘With 스티머’를 개최하고 던전 동영상을 새로 공개했다고 이 달 13일 밝혔다.

네오스팀은 이 달 11일 50여명의 유저들이 참가한 유저 좌담회 ‘With 스티머’를 통해 추후 업데이트 될 예정인 던전 동영상과 ‘로프아일’ 지역의 컨셉 원화를 공개하고 참석한 유저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유저 좌담회에서 미리 공개한 던전은 강한 보스 몬스터가 존재하고 60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사냥을 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단순히 사냥만이 아니라 던전의 비밀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또 추후 업데이트 될 ‘로프아일’은 국가 간 대결을 벌일 수 있는 RvR지역으로 이동 수단 ‘제플린’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또 네오스팀은 유저 좌담회 ‘With 스티머’ 에 참가한 유저들로부터 네오스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개발자들과 네오스팀의 추후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유저 좌담회는 네오스팀의 캐릭터 ‘폼’과 함께 기념 촬영 및 기념품을 증정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네오스팀 정희경 PM은 “이번 좌담회에 참석해주신 많은 유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네오스팀은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네오스팀은 유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크고 작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스팀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게임 내 마을과 성 앞에 나타나는 하트 상자를 마우스로 클릭하면, 랜덤으로 초콜릿, 초콜릿 케이크, 쿠키 아이템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빨간 하트 상자의 운명’ 이벤트를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