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최초의 야구게임『신야구』에서 추억의 스타 선동열과 최동원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의 야외구장 외에 새로이 ‘화이트 돔 구장’을 추가해 구장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게임의 묘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신야구의 영웅 캐릭터는 게임 내 일반 선수 캐릭터보다 특화된 능력과 최고의
역량을 갖춘 캐릭터로, 유저가 게임 속에서 계약을 체결하여 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영웅캐릭터인 선동열과 최동원은 우리나라 프로야구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은 투수들로, 각각 현역으로 활동하던 당시의 특징을 살려 캐릭터를 만들었다.

선동렬(그림 오른쪽)은 게임내에서 강속구와 슬라이더가 일품인 국보급 투수로
설정되어 있으며 일명 ‘무등산폭격기’로 공격적인 투구가 인상적이다. 최동원(그림
왼쪽)은 강속구와 폭포수커브를 장착한 카리스마적인 투구스타일을 가진 ‘배짱의
승부사’로 설정, 당시를 기억하는 야구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로운 영웅 캐릭터의 탄생을 기념하여 영웅 캐릭터를 구매하는 유저 중
400을 추첨, 영화잡지『무비위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최초로 실내 돔 구장인 ‘화이트돔’을 추가, 유저들이 구장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화이트돔은 돔이 씌워진 인조잔디구장으로, 타구 속도가
빠르고 펜스가 더 높으며 내야 펜스 위치 또한 기존의 구장과 다르다.
한빛소프트 김성겸 상무는 “상용화 서비스 이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유저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추억의 야구선수들을 추가했다”며,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는
돔구장의 묘미를 신야구에서나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신야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업데이트로
게임의 재미를 높이고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