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달 동안 1,143개의 작품이 참가하였고 14,000 여명의 회원투표가 이루어 졌습니다. 지난 달보다 좋은 작품이 많이 등록되어 경쟁이 상당히 치열한 가운데 플라워상이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을 등록하여 주신 작가 분들과 꽃주기를 하여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7월 플라워상 1등상
지인규(
jeeinkyu)
jeeik@korea.com
작품명 :
비행기-2 (topgun) 
1.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한다면?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VISUALEFFECT작업과 3D ANIMATION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작품의 동기는?
현재 작업하고 있는 데모작업의 개인적인 테스트작업중에 나온 이미지를 올려본것입니다.
개인적으로 3D를 처음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해보고 싶은것이 비행기 모션이었는데 이제서야 하게되는군요,,,
3. 작품에서 가장 표현 하고자 했던 점은?
비행기의 실제적인 이미지표현에 중점을 두었고 그중 공중에서의
카메라 움직임에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4. 기술적으로 어려웠던 부분이나 특별하게 응용한 것은?
특별히 어려웠던부분은 공중에서의 비행기에 떨어지는 라이트 표현이었고 비행기 표면에 떨어지는 하이라이트질감에 대부분의 작업시간을
할애했습니다.
5. 앞으로의 방향은?
현재 회사내의 데모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팀원들과의 향상된 작업형태로
보다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끝낼수있었으면 합니다.
6. cgLand 가족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현재 cgLand가 컴퓨터그래픽포탈사이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CG작업에 있어서 중요한것이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cgLand를 이용하는 모든이들이 서로 많은 정보교환을 할수 있길
기대합니다.
7월 플라워상 2등상
송선호(
inflict)
song_sun_ho@hotmail.com
작품명 :
바퀴벌레가 싸이춤을? 
1.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한다면?
여자 소개시켜 주시려구여? ^^;
2. 작품의 동기는?
졸작을 준비하던중에 싸이의 춤을 보고 '3D로 만들어도 재밌겠다'
싶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3. 작품에서 가장 표현 하고자 했던 점은?
립싱크와 에니메이션. 어색하지 않고 딱딱하게 보이지 않는 에니메이션.
(하고자 했던 점이지 제가 그렇게 했다는 것이 아닙니다...ㅡ.ㅡ;)
4. 기술적으로 어려웠던 부분이나 특별하게 응용한 것은?
싸이의 뮤직비디오와 힙합싸이트에서 받아온 자료를 수십번씩 봐야 했던 고통을 빼면...
오로지 키프레임 잡는 작업이였기에 기술적으로 어려운점은 없었습니다.
5. 앞으로의 방향은?
취업준비중입니다만 제 작업을 더 하고 싶습니다.
6. cgLand 가족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많이 부족한 제 작품에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7월 플라워상 3등상
이석주(
sicily)
sicily@hitel.net
작품명 :
Vulcan Vehicle 
1.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한다면?
건축설계직에 오래동안 종사하다가 3D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몇 달 전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3D를 시작한 지는 4개월 조금 넘었고요. 초보가 접근하기 가장 용이하다는 3DS MAX를 선택해서 지금은 독학을 하고 있습니다.
2 작품의 동기는?
3D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터라 사실 무얼 만들까도 고심이 많았습니다.
일단은 인물,자연물보다는 초보가 다가서기 쉬운 인공물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사이트 갤러리를 돌아다니면서 밀리터리 자동차 작품의 수가 비교적 적은 것을 보고 본 작품을 제작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처음엔 실사보다는 만화풍으로 제작하려고 시작했지만 모델링을 하는 도중에 방향을 실사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정밀한 모델링에 만화풍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입니다.
3. 작품에서 가장 표현 하고자 했던 점은?
실제 전투에 투입된, 누가 보더라도 전시중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군용무기를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모델링보다는 맵핑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습니다.
4 기술적으로 어려웠던 부분이나 특별하게 응용한 것은?
일단 디자인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처음부터 디자인을 따로 해놓지 않고 직접 모델링을 해 가면서 디자인을 만들어 나갔기 때문에 한쪽을 만들다 보면 다른 쪽에서 비율이 맞지 않는 등의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누는 범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초보가 겪어야할 좋은 경험이었겠죠.
그 다음으로 어려웠던 건 마른 진흙으로 더러워진 타이어의 표현이었습니다. 이 역시 맵핑을 한번도 해보지 못한 저로서는 앞이 캄캄할 정도로 어려웠던 것이죠. 타이어 맵핑만 꼬박 하루는 걸린 것 같네요.
5. 앞으로의 방향은?
이제 인체,캐릭터 등 자연물을 제작해보고 싶습니다. 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건 사진이다'라고 느끼게 하는 무조건적이고 차가운 실사보다는 누가 봐도 3D 그래픽의 냄새가 물씬 나는, 정감있고 따뜻한 느낌의 작품들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6. cgLand 가족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그 바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각 분야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 수상작품과 수상 후보작 동영상은 그래픽스 라이브 9월호에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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