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FPS게임,『서든어택』이 기록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게임하이(대표 권종인) 개발의 정통FPS게임『서든어택』이 지난 17일, 최고 동시접속자수 8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4일 7만명 돌파 이후 불과 2주만의 새로운 기록이다.

특히, 서든어택은 올 들어 20대 후반에서 30대까지의 성인층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연이은 전국대회를 통한 클랜 활성화 및 확산 등으로 최근 더욱 급격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든어택이 게이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급성장하는 주요 이유는 무엇보다 빠른 게임 전개. 대기실에서 지루하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난입모드’의 채택은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가장 높인 부분이다.

또한, 승패가 결정될 때까지 계속 부활되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총기류 및 총기류의 조작이 쉬운 점 등도 게이머들을 사로잡은 서든어택의 주요 장점 중 하나이다.   

이밖에 현실감 넘치는 타격감 및 잠수 시 호흡게이지 표시와 함께 지상보다 총알 속도를 느리게 구현하는 등 실제감을 극대화한 ‘수중 전투 시스템’의 도입은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서든어택의 또 다른 강점으로서 게이머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부 지종민 차장은 “저사양PC에서도 원활히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해 시스템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서든어택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다”며 “향후 신규맵 및 무기 추가 등으로 재미 요소를 강화하고 게임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주력함으로써 국내 제1의 FPS게임, 대중게임으로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