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는 스타일리쉬 캐주얼 액션 RPG『라테일』이 드디어 오늘, 2월 22일(수)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완전 개방된다고 밝혔다.

『라테일』은 2년여의 개발기간과 수 차례의 클로즈 베타테스트와 프리 오픈 테스트를 거치며 게임의 높은 완성도와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오늘 정식 오픈 베타서비스를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라테일만의 신선한 게임 세상을 공개하게 된 것이다.

비공식 테스트를 통해 라테일을 이미 즐겨본 유저들은 다채로운 무한 아바타 꾸미기, 다양한 캐릭터 모션 및 전투 동작에 대해 특히 높은 점수를 메겼는데, 정식 서비스에서는 게임의 속도감을 높이고 타격감을 한층 높여 보다 스릴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그도 그럴 것이 라테일의 배경이 되는 스토리는 신비의 소녀 ‘이리스’를 찾아 떠나는 신화속 모험과도 같은 짜임새 있는 구조를 지녔는데 각각의 마을에 100여 개 이상으로 구성된 퀘스트들은 기존 캐주얼 게임이 쫓던 단조로운 즐거움에서 탈피, 질리지 않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는 평가다.

라테일에 처음 접속한 초보 플레이어는 초록빛 풀숲에서 진행되는 초보수련장에서 기본 실력을 익힌 후 퀘스트에 따라 전세계 각지의 특징적인 도시들을 모두 여행하게 된다.

우선 유럽풍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벨로스 지역을 시작으로 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플루톤 신전 유적과 산림지대, 붉은 수수밭을 거쳐 한국형 도시 엘리아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그 다음 펼쳐진 중국 풍의 용경도시와 산악지대, 무릉도원 아르카디아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벨로스 지하동굴 지도’와 ‘엘리아스 지하수로 등의 던전을 탐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테일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이번 정식 서비스를 기념한 완전 대박 빅3 이벤트가 함께한다. PMP, MP3, 라테일 패션 아이템 등의 푸짐한 상품들이 준비된 이번 벤트는 선착순 입찰이라는 독특한 응모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모하는 모든 회원에게 100% 당첨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테일은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제는 방과 후 딱 30분, 내 생애 가장 즐거운 시간을 라테일과 함께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