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SA' 그래픽카드를 공급하고 있는 대산아이티(대표 최순범)는 웹젠 (대표 김남주) 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개념 액션 MMPRPG 게임인 『Soul of the Ultimate Nation(SUN)』에 최적화된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산아이티는 최근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웹젠과 ‘SUN’ 인증 그래픽카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산아이티 최순범 대표는 “게임 개발회사가 그래픽 카드 칩셋 설계 회사가 아닌 제조, 판매 회사와 계약을 한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며, “인기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웹젠의 인정을 받은 FORSA 그래픽 카드는 높은 기술로 설계, 제조된 그래픽 카드로써, 국내 최고의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SUN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게이머가 요구하는 높은 성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 해주는 우수한 제품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웹젠과 SUN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제품은 높은 성능과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받은 엔비디아사의 지포스 칩셋을 장착한 제품이다. 국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잘만 쿨러를 장착해 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발열을 지원하여 최고의 안정성은 물론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에서도 뛰어난 3D 그래픽 효과를 발휘해 더욱 실감나는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웹젠이 개발한 SUN은 100억여 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MMORPG 대작 게임으로, 영화『반지의 제왕』OST를 담당했던 하워드 쇼어를 비롯해 유명한 아티스트를 대거 초빙해 제작되어 영화와 같은 화려한 영상과 음향 효과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게임이 진행된다.

대산아이티는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SUN’의 엄격한 테스트와 검증을 거쳐 ‘SUN인증마크’를 부여받음으로써, ‘FORSA’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어 고객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출시된 ‘FORSA ‘그래픽 카드 제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대산아이티와 웹젠은 전략적 제휴를 통한 공동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신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산아이티와 SUN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