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골프게임『팡야:시즌2』에서 ‘길드 챔피언십’ 오프라인 결승전을 이 달 5일 실시한다.  

팡야:시즌2의 ‘길드 챔피언십’ 은 매 월 온라인에서 길드 대전 방을 생성해 십게 길드전을  펼칠 수 있는 길드 대회로, 2월 ‘길드 챔피언십’ 의 결승전과 4강전이 3월 5일 낮 12시에 신림역에 있는 PC방에서 진행된다.

2월 ‘길드 챔피언십’은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16강전과 8강전을 거쳐 훼인클럽 길드, 메이저 길드, 포트&팡야 길드 등이 4강전에 진출한 상태다. 훼인클럽 길드는 2004년 팡야 세기의 대결 4대 길드 최강자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MC 길드의 몇몇 길드원들이 모여 만든 길드이고, 메이저 길드 역시 당시 MC길드의 길드마스터가 현재 길드마스터 역할을 맡고 있어 결승전에서 만날 경우 매우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팡야:시즌2의 ‘길드 챔피언십’ 에서 우승한 길드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PGC(Pangya Guild Championship) 타이틀을 지급하고, 결승전에서 가장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준 MVP 선수 1명을 선발해 유니크 아이템인 황금 트윈패터(트윈패더) 클럽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준우승 길드와 3등을 차지한 길드에게는 각각 60만원과 4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길드기여도가 가장 높은 길드원 1명에게도 베스트 길드원 트로피를 제공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김용대 팀장은 “온라인 길드전을 거쳐 2월의 팡야 최강 길드들이 오프라인에서 챔피언을 가리게 됐다”며 “매 달 진행될 예정인 길드 챔피언십을 통해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