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액션 RPG『라테일』이 만화 같은 깜찍한 캐릭터와 다양한 아이템, 풍부한 이모티콘 등의 스타일리쉬한 꾸미기 기능으로 호평을 받으며 지난 2월 22일 정식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연일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라테일이 업계와 게이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35파츠의 획기적인 캐릭터 분할시스템과 여기에 초보레벨에서만 3만 5천 종류를 훨씬 넘을 정도로 거의 무한하게 제공되는 아이템 등 한 층 강력해진 캐릭터 코디네이션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또한 라테일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달릴 때 머리카락 날림은 기본, 몬스터와 싸울 때 나타나는 화난표정, 무서워 하는 표정, 공격 받아 아픈 표정, 심지어 부끄러워 발그레하게 변한 얼굴의 홍조까지도 풍부한 표정과 재미있는 제스추어로 세밀하게 묘사할 수 있어 게이머들에게 자유로운 감정표현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다소 황당하고 우스꽝스러운 내용의 이색적인 아이템까지도 과감하게 선보여 톡톡튀는 개성을 중시하는 게이머들의 욕구를 훌륭하게 충족시킨다는 평가다.

한 예로 강아지세트(강아지 모습의 우스꽝스러운 모자 및 복장, 액세서리 등), 프리링세트(대표적인 저렙몬스터를 본 따서 만든 모자 및 복장, 액세서리 등), 이효리세트(힙합 모자 및 복장 등) 등은 게이머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고 히트 상품이다.

‘게임지존’이라는 ID를 사용하는 한 유저는 공식홈페이지의 커뮤니티 자유게시판에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는 게임 내 캐릭터들은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올 정도”라고 칭찬했으며 '딸기맛우유’라는 ID를 사용하는 또 다른 유저는 “라테일의 캐릭터 꾸미기 기능은 마치 패션게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플레이 소감을 밝혔다.

최근, 짧은 시간에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성을 강조하며 ‘하루 30분 라테일’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라테일은 ‘방학’이라는 특수와 상관없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한층 밝게 하고 있다.

라테일은 다음주 중으로 2차 대규모 컨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라테일만의 재미를 부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