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블레이드 킹’ 완구시리즈는 드래곤킹, 블루드래곤, 썬더타이거, 피닉스 등 총 4종이며, 향후 3종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배틀경기장과 블레이드킹 2종이 포함되어 있는 세트제품도 함께 출시됐다.

이번 완구시리즈는 배틀 전용 특수 자동차 제품으로서 상대방과의 승부를 겨루는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놀이방법은 간단하다. 두 대의 배틀용 장난감이 서로 부딪혀서 상대방을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는 쪽이 승리한다. 제품 밑면의 스위치를 켜면 블레이드(장난감 톱날)가 회전하면서 자동으로 경기장 내를 움직인다. 자동선회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서 경기장 끝지점에서 이탈하지 않고 방향을 급선회하여 상대와 격돌하게 된다. 서로의 블레이드를 부딪혀 싸우는 배틀경기는 탑블레이드(배틀용 팽이 장난감)의 경기방식과 흡사하다.

각자의 전술에 맞게 블레이드도 교체할 수 있다. 블레이드는 3가지 타입이 있는데 3날은 날이 적은 대신 강타공격이 가능하며 4날은 수비와 공격의 절충형이며, 6날은 연타공격이 주무기이다. 조립방법도 간단하다. 제품 윗면의 잠금장치를 돌려서 블레이드를 장착한 후 본체, 윗면, 블레이드를 조립한 후 잠금장치를 돌려주면 조립이 완성된다.

손오공은 이번 완구시리즈의 출시를 기념해 이번 주부터 4월 중순까지 제품 홍보를 위한 특별 이벤트 팀을 운영한다. 평일에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 100여 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제품시연회와 함께 간단한 경품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에는 이마트, 까르푸, 롯데마트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 30여 개 대형 할인매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의 블레이드 킹 대회도 펼친다.

손오공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특별 홍보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고객 호응도와 만족도를 체감하고, 매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정보: 드래곤 킹 1만 5천원, 블루드레곤 1만 5천원, 피닉스 1만 5천원, 썬더타이거 1만 5천원, 전격배틀 세트 3만 7천원

출처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