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온라인 패션 게임『바닐라캣』이 15일, ‘싸이월드’에 스킨 아이템을 오픈한다.

1020세대의 대표 커뮤니티로서 자리잡은 ‘싸이월드’와의 이번 코어마케팅을 통해 CJ인터넷은 바닐라캣의 붐업 조성은 물론, 주요 타겟인 10~20대 여성게이머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1020 여성들의 주요 아이콘이 ‘패션’과 ‘개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바닐라캣과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미니홈피 꾸미기의 결합은 ‘패션’과 ‘개성’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충족시키며, 1020 여성들 사이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에 제공되는 스킨은 바닐라캣이 추구하는 세련되고 트렌디한 특성에‘봄’의 계절적 특성을 접목시켜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를 가미해 오묘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는 “바닐라캣의 주요 타겟이 10~20대 여성이라는 점과 싸이월드 커뮤니티의 주축을 이루는 세대가 10~20대라는 점을 보았을 때, 공동마케팅으로서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이자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싸이월드’라는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바닐라캣의 붐업 조성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CJ인터넷은 이를 기념, 바닐라캣 스킨을 활용해 미니홈피를 꾸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싸이월드 선물가게 내에 ‘미니룸’ 아이템도 곧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