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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l Prager저

※Joel Prager씨는 알리아스웨이브프론트가 인정한 마야 트레이너이다.

알리아스웨이브 프론트의 마야4는 항상 3D작업에 강한 경쟁력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게임이나 CG효과들을 위해서 개발되어 지금은 고 난이도의 비쥬얼화 작업을 위해 이상적인 툴이 되었다.

첫째로 마야에 대한 역사를 잠시 살펴보면 난 1.0일 때부터 마야를 사용해 왔다. 아이디어 자체는 좋았는데 처음에는 사용하기 좀 불편했던게 사실이다. 수많은 툴들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지 않았고 레귤러 베이스에서 에러가 나곤 했다. 버전 1.5는 상당한 개선을 보여줬고 마야의 약점을 많이 보강했다.

툴들은 휠씬 좋아졌고 전보다 더 잘 돌아가게 되었다. 그리고 2.0에서 게임 산업에 소개되어 IPR렌더링이 소개되고 폴리곤 모델링과 기능들이 증가하였으며 혁명적인 페인트이펙트 기술 또한 볼 수 있었다.

마야 2.5에서 또한 많은 개선점들이 선보이긴 했지만 게임에 필요한 특정한 폴리곤 아키텍처에 대한 부족한 점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래서 마야3에서는 게임을 위한 개발들이 이루어진 것이다. 뛰어난 새로운 툴들을 포함해서 새로운 폴리곤 아키텍처는 편리한 지오메트리 기능을 지원했다. 그리고 40퍼센트 더 빠른 렌더러와 새로운 트랙스 비선형 애니메이션 에디터, 뷰포트에서 직접 표면처리를 할 수 있는 페인트 툴, 서브디비전의 완벽한 지원과 폴리곤 텍스츄어의 여러 가지 개선들을 보여줬다. 먀아3은 게임산업에서 가장 큰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3D맥스와 경쟁할 만한 최초의 툴로 탈바꿈 한 것이다.

이제 6년동안의 3번의 커다란 발전과 함께 새로운 마야가 선보이게 되었다. 비록 이전버전과 같이 놀랄 만한 새 기능으로 단장된 것은 아니지만 더욱 빨라지고 안정적이며 이전보다 휠씬더 사용하기 쉬워졌다. 알리아스사는 마야중에서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 버전이라고 주장했으며 이것은 극적으로 개선된 인터페이스와 폴리곤 제작, 서브디비전 모델링, 애니메이션, 렌더링과 다이나믹스의 발전등에서 기인한다고 했다.

이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위해서 CD를 넣으면서 첫째로 느낀 것은 드디어 알리아스가 번거로운 라이센스 인스톨러를 실제로 처음에 작동하도록 바꾸는 것을 결정했다는 것과 옵션으로서 마야 쉐이더 라이브러리로 40개정도의 빌딩,음식물, 유리 쉐이더등의 미리 만들어진 것들로 구성된 것을 포함 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쉐이더 라이브러리의 맨위를 보면 웹3D 익스포터들과 모션캡쳐 데이터 임포터 플러그인의 설치 옵션을 볼 수 있다. 이것들은 알리아스 웹사이트에서 따로 다운 받아야 하는 수고를 덜어 주는 것이다.

마야4.0을 열면 우선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접하게 될 것이다. 툴바는 맨위에 있던 것이 뷰포트의 옆에 위치하여 되어 일반적으로 쓰기 편한 버튼들의 배열을 보여준다. 이것들은 새로운 라소툴로 오브젝트 주위등에서 선택하고 싶은 요소들을 그려서 선택할 수 있는 기능과 다양한 뷰포트 레이아웃의 디폴트들로 선택의 여지를 더욱 많이 제공한다. 맨위의 UI에는 렌더 글로벌 윈도우 버튼이 생겼고 Attribute Editor, Channel Box 그리고 툴 셋팅 박스를 보이고 숨길 수 있는 토글 버튼이 추가되었다.

알리아스는 또한 재치있게 버튼들로 하여금 툴바들이나 다른 UI요소들을 숨길 수 있어서 메뉴를 사용하지 않고도 클릭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UI의 변화는 MEL스크립트를 위한 것이다. 이전 버전에서는 코맨드 라인에서 반복하고 싶을 때 스크립트 에디터를 써서 항상 열어놓고 있어야 햇지만 이번엔 스크롤 다운시켜서 이젠 명령들의 리스트를 볼 수 있는 화살표 키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불행히도 알리아스는 각각의 새버전에서의 메뉴들을 이동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경험이 많다고 해도 메뉴아이템들을 봐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게임아티스트들이 요구해왔던 쓸모있는 메뉴 기능들이 포함되었는데 포토샵에서 인버트 선택툴과 같은 기능들이 그것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들도 상당히 발전해서 폴리곤 수뿐 아니라 배경이 켜져있는지와 카메라와 선택 오브젝트와의 거리. 플레이백의 스피드, 현재 선택된 캐릭터 이름과 IK솔버가 켜져있는지 여부에 대한 것등을 볼 수 있다.

중요한 새 기능 중의 하나가 하드웨어 오버레이에 대한 의존성을 감소시킨 것이다. 사용자는 이제 비싼 그래픽카드가 없어도 대분분의 기능들을 무리없이 쓸 수 있다. 알리아스의 아티잔 기술은 좀더 싼 그래픽카드에도 맞게 최적화 되었다. 게다가 마야4의 OpenGL 프레임 비율은 3에 비해 두배나 빨라 져서 뷰포트에서의 작업을 휠씬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폴리곤 모델링

새롭게 Select Contiguous Edge tool이 생겨서 이어진 모서리의 열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크린업툴 또한 모서리를 공유하는 면들을 제거할 수 있게 첨가 되었다. 새 Straighten UV Border tool 또한 풀리지 않던 UV 텍스츄어보더들의 조절할 수 있게 주었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던 UV shell 의 스크린샷과 텍스쳐를 만들기 위해서 포토샵으로 붙이기 하는 기능은 UV Snapshot Tool로 단순화 되었다.

텍스츄어뷰는 현재 일반 텍스츄어와 개선된 폴리곤과 서브디비전 텍스츄어를 지원하여 수고를 덜어 주고 있다. 게다가 애니메이션된 vertex칼라의 옵션 또한 갖추어졌다. 마야에서의 서브디비전 서피스들은 블렌드 쉐입에 쓰였던 Clean Topology, Match Topology와 아티잔 툴을 쓸 수 있다는 사실과 Sphere, Cube, Cylinder, Cone, Plane 그리고 Torus등으로 구성된 서브디비전 프리미티브 메뉴들로 이제 좀더 쓰기 편리해 진 것이다.

마야의 애니메이션 또한 좀더 쓰기 편해지고 효율적으로 변화하였다. Onion Skinning 라는 마야에서 고스팅으로 알려진 것이 생겼다. 마야 애니메이션은 선택에 따라서 error-prone Euler angle rotation 대신에 quartonion rotation을 사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 Trax 도 이젠 클립을 만들기 전에 캐릭터를 만들 필요없고 마야가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으로 더욱 쉽게 되었다.

Trax 는 또한 새로운 Time Warp 기능으로 클립의 타이밍을 애니메이션 커브의 변화없이 부드럽게 시간을 늘일 수 있게 해 주었다. 그리고 그래프 에디터는 이제 두 개의 쓸 만한 기능으로 모션캡처 데이터를 크린업하는 Simplify Curve 과 Resample Curve를 가지게 되었다. 디포머 섹션에서는 새로운 Jiggle Deformer라는 것으로 표면을 움직임에 따라서 흔들리게 하여 바닷물처럼 흔들리는 물체를 표현할 수 있게 된 것이 인상적 이었다.

Jiggle Deformer 는 Paint Jiggle Weights Artisan Tool에 의해서 개선되어 표면의 흔들림의 레벨을 페이트로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smooth skin weight들의 나눔과 제 결합도 고쳐져서 skin weight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지울 필요가 없어 졌고 smooth skin weight map들의 import/export 도 모든 맵들을 단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되어서 편리해 졋다.

뼈들을 애니메이션 시킬 때 Forward Kinematic들과 Inverse Kinematic들을 보통의 Set Key 명령들의 에러들에 대한 보충을 해주는 Set IK/FK Key 명령의 지원으로 손 쉽게 전환 시킬 수 있다. multiple child joint들과의 joint들은 이제 박스로 보여져서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쉽게 만들어 졌다.

대부분의 다이나믹스들도 효과적으로 개선이 되었다. 이전의 불편했던 파티클들과 파티클 렌더링을 위한 sprite들의 제작에 대해 더욱 빨라진 Sprite Wizard 로 지절 향상과 스피드의 증가를 가져왔다.

렌더러들은 알리아스가 마야렌더러의 개선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햇음에 기뻐할 것이다. 렌더 필터의 개선, 나아진 범프맵들, 인위성의 감소, 배열의 개선들과 진행중인 텍스쳐의 질적 향상으로 휠씬 나은 렌더를 가능하게 한다. 알리아스는 UNIX에서 실험되어진 레이트레싱의 10퍼센트의 실행개선을 강조했다. 마야는 이제 volumetric primitive들과 높은 질의 분위기 만들기의 용이성을 줄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되었다.

파일 텍스츄어로의 변환 툴도 텍스츄어 뿐만 아니라 그림자와 투명도등도 조절할 수 있는 이미지파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페인팅과 렌더링을 위한 멀티프로세서의 지원으로 38가지의 새로운 브러쉬들과 개선된 효과적 아티잔들로 페인트 이펙트들은 더욱 쓸 만한 툴로 변모를 하였다. 이전의 페인트 이펙트들은 싼 그래픽카드로 작업하기에는 너무 힘들었던 것이다.

프로그래머들에겐 불행히도 마야4 API는 약간의 변화가 있어서 현재의 플러그인들은 이 버전에 맞게 다시 제작되어야 하며 약간의 소스들도 바꿔야 할 것이다.

알리아스웨이브프론트의 가장 최신 버전의 마야4는 마야가 현재 산업에서 최고의 툴임을 다시한번 증명해줬다. 이제까지의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 마야는 아티스트들의 툴이 아니다라거나 소프트이미지의 변종이라고 불평을 받아왔으며 게임 제작에 적당하지 않다거나 3D맥스의 흉내라고 말하여져왔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런 말들을 들을 필요가 없다. 이번 마야에서 만들어진 새로운 기능들은 수많은 실제 세계의 3D아티스트들로 부터의 피드백에 따라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마야는 새로운 아티스트들을 위한 팩키지로 거듭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