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한 골프게임『팡야:시즌2』에서 빙하기를 배경으로 한 신규 맵 ‘아이스 캐논’을 오픈했다고 이 달 16일 밝혔다.

팡야의 ‘아이스 캐논’은  실비아 캐논 맵이 추위에 꽝꽝 얼어 있는 맵으로 1년 중 6개월 이상 백야 현상이 일어나는 빙하지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난이도는 별 두 개로 비교적 쉬운 코스. 캐논포가 추위에 얼어 붙어 발사되지 않기 때문에 바람이 바뀔 걱정이 없고, 단단한 얼음 위로 아즈텍이 떨어지면 평소의 비거리 보다 훨씬 멀리까지 날아가 초보 유저들도 ‘아이스 캐논’에서는 마음껏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또 팡야 고수 유저들은 고난이도의 빙벽 타기 전법에 도전하여 마치 봅슬레이를 타듯 시원하게 구르는 아즈텍을 보여줄 수 있다.  

팡야는 ‘아이스 캐논’의 오픈을 기념해 모든 맵에서 플레이 한 홀 수에 따라 푸짐한 상품을 선물하는 ‘아이스 캐논을 열기로 녹여라!’이벤트를 3월 28일까지 실시한다. 모든 맵에서 100홀에서 1000홀 이상 플레이 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24인치 LDC 모니터와 아이팟 나노, MP3 등 푸짐한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팡야는 3월 21일까지 아이스 캐논 맵에서 플레이 하는 유저 전원에게 팡을 2배로 지급하는 ‘아이스 캐논 맵 정복하고 팡 두배 받자!’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김용대 팀장은 “팡야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빙하기를 배경으로 한 아이스 캐논 맵을 오픈했다”며 “초보 유저에서부터 고수들까지 누구나 즐겁게 경기 하실 수 있는 아이스 캐논에서 시원하게 플레이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