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인 온라인 전략 RPG『테오스』의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위한 테스터를 1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클베테스트에는 총 999명의 탐험대원을 모집할 예정인 가운데, 온라인 게임 최초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테오스는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다.    

또한, 아라마루(대표 구현욱)는『노바 1492』를 통해 이미 탄탄한 개발력과 우수한 게임성을 검증받은 개발사로서 차기작으로 선보이는 테오스에 대한 기대는 더욱 크다.

그런 만큼, 이번 테스터 모집에도 많은 게이머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CJ인터넷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버안정성 체크 및 차별화된 요소로 내세우는 ‘그리스 신화’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테오스는 ‘SON’이라는 8세 어린이의 캐릭터를 성인에서 신으로 육성시키는 전략 RPG로 패키지 게임의 시나리오 모드를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 퀘스트는 싱글플레이가 가능해 PC게임을 즐기던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최대 5개 캐릭터까지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다양한 캐릭터의 상황별 활용을 통해 전략적 멀티플레이의 묘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게임배경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온라인게임 최초로 도입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부 지종민 차장은 “테오스의 1차 클로즈베타를 앞두고 많은 게이머들의 참여 문의로 벌써부터 게시판이 뜨겁다”며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게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