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개념 바이크 배틀 액션게임『타입F』의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타입F는 제한 테스트 인원 999명 중 70% 이상인 720여 명의 테스터가 참가해 유저들 사이에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타입F는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바이크’라는 신소재와 독특한 게임성, 친숙한 조작법 등으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윈디소프트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 부치와 미니 등 총 3종의 캐릭터와 바이크 모델, 애완동물(펫)을 공개했다. 또 팀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상대방을 격추시켜 골드메달을 획득하는 ‘데스매치’모드를 테스트 했다.

Hi***란 아이디를 사용하는 유저는 “1차 비공개 테스트라는 생각이 안들 정도로 게임의 완성도가 높았다. 타입F는 게임성도 독특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어서 2차 비공개 테스트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윈디소프트는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해 상반기중 타입F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타입F는 자동으로 땅 위에 낮게 떠서 날아다니는 ‘바이크’를 타고 슈팅을 통해 상대방을 격추시켜 승리를 쟁취하는 게임으로 최대 8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스킬을 가진 애완동물(펫)과 함께 하늘을 나는 짜릿한 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윈디소프트 타입F 사업팀 김한우팀장은 “테스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 좋은 게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FPS게임이 대중화 물결에 힘입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