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맞춤형 인재 양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창립 5년만에 처음으로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은
올해 제2기 인턴사원 모집에 나서며 본격적인 CJ인터넷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CJ인터넷은 올해 퍼블리싱 사업 및 해외사업을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인 가운데, 맞춤형 신규인력의 확보는 핵심사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오는 26일까지, 게임·웹 전략기획 및 개발, 해외사업,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인 CJ인터넷 2기 인턴사원 모집에는
이미 관련 문의가 폭주하는 등 CJ인터넷에 대한 지원열기가 뜨겁다.
CJ인터넷 인턴사원으로 선발된 이들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넷마블의 다양한
부서에서 월별과제와 분석 보고회 등을 통해 실무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접하게 되며,
인턴근무평가를 통해 정식사원으로 입사와 부서배치를 결정, CJ인터넷의 일원으로
본격적인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CJ인터넷 인사담당자는 “지난 제1기 인턴 채용을 통해 CJ인터넷의 일원이 된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임하며 개개인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유능한 스킬과 능력을 가진 경력자들에 못지 않은 값진 가치이자
회사는 이를 통해 더욱 큰 가능성과 에너지를 얻게 되는 중요한 원동력으로서, 맞춤형
인재 발굴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J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jinternet.com)에
올라와 있는 이번 인턴모집 요강에는 제1기 인턴사원들의 생생한 입사체험담을 재미있고
진솔한 인터뷰로 담고 있어, 제2기 지원자들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CJ인터넷 인턴쉽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처음 시행, 제1기 참여자 중 75%에 해당하는
7명의 인턴사원을 정규직으로 채용, 이들은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패기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