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기대작 『샤인온라인』이 23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상영관에서 치러진 제작발표회에서 오픈서비스 일정 및 그 동안의 제작과정을 전격 공개했다.

아라곤네트웍스(대표 박준서)는 자사가 개발중인 카툰판타지 MMORPG 『샤인온라인(ShineOnline)』의 제작발표회를 3월 23일(목) 오전 11시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시네마 상영관에서 개최했다.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처 공식적으로 치러진 샤인온라인 제작발표회는 지금까지 개발된 샤인온라인의 게임플레이화면을 동영상으로 시연하고 이어 벤치프로그램을 통해 사실적인 게임 장면을 공개했다. 또한 그 동안 샤인온라인의 개발과정에 대해 개발 총괄을 맞은 양순영 부사장이 샤인온라인 만의 게임특징을 담은 다양한 게임시스템소개 영상과 함께 국내 오픈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작발표회에서는 아라곤네트웍스 박준서 대표 및 샤인온라인을 일본에서 퍼블리싱을 담당할 일본 하이파이브 사 사와시온(Sawa Sion) 대표, 중국에서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중국 광통 사의 엘런 렁(Alan Leung) 부사장이 참석하였으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방중혁 본부장도 함께 참석해 샤인 제작발표회를 축하해 주었다.

아라곤네트웍스 박준서 대표는 “샤인온라인의 제작발표회를 참석해 주신 모든 귀빈 여러분과 언론매체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 자리를 참석하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기다려준 샤인온라인 게이머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드리며, 지난 25개월 동안 개발한 샤인온라인이 오는 3월 29일 스트레스테스트를 위한 프리오픈서비스를 실시하고 4월초 오픈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카툰판타지 MMORPG 샤인온라인은 지난 2년 여의 개발기간을 거처 최종 클로즈 베타테스트까지 5만 여명의 한국 게이머들이 몰려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게임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마쳤으며, 4월 초 국내 오픈서비스와 함께 일본 및 중국에서도 연내 오픈서비스를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