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의 새로운 챕터,『길드워 챕터2 : 깨어진 동맹(이하 깨어진 동맹)』이 전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3일간의 외출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깨어진 동맹』의 프리오픈(Pre-Open) 이벤트를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오는 4월 28일 일반에 공개되는 깨어진 동맹의 동양풍 테마와 새로운 대륙, 신규 캐릭터, 다양한 미션의 일부가 이 기간 동안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깨어진 동맹에는 전작과 같은 스토리 중심의 ‘협동미션’, 임무수행의 결과 점수를 놓고 전체 게이머가 경쟁하는 ‘임무형미션’, 강력한 몬스터 레이드를 위한 ‘정예미션’, 2개의 팀이 동일지역에서 서로를 견제하며 임무를 수행해나가는 ‘경쟁형미션’, 4명으로 구성된 3개 팀이 하나의 편이 되어, 12대 12 대전(PvP)를 펼치는 ‘종족전투’ 등 전작『길드워』와 차별화되는 시스템이 구현될 예정이다.

프리오픈 기간 동안 게이머는 ‘협동미션’ 2개, ‘경쟁형미션’ 2개, 퀘스트지역 15개, 어새신과 리추얼리스트 등 8개 전체 캐릭터를 마지막 레벨인 20레벨로 즐길 수 있으며, 룩손과 쿠르직이라는 대립된 종족에 속하여 ‘종족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컨텐츠가 빨리 소비되었던 단점을 보완하여, 반복 플레이가 가능한 롤플레잉모드를 강화했다. 온라인게임의 특징인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전작『길드워』도 많이 변화할 예정이며, 게이머는 마치 두 가지 길드워를 즐기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깨어진 동맹의 시작을 알리는 컴퓨터그래픽(CG)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황제 호위병인 시로 타가치가 황제를 시해하면서 시작되는 새로운 줄거리를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4일 오후 5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프리오픈 행사는, 길드워 공식홈페이지(www.guildwars.co.kr)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국은 오는 4월 28일 공개시범서비스(오픈베타테스트)를, 북미와 유럽은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작인 길드워는 출시 이후 전세계 130만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한국과 북미, 유럽, 일본, 대만에서 정식서비스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CG동영상과 플레이영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