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빛소프트는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헬게이트:런던』의 중국 로드쇼
첫 번째 행사인 상해 기자 회견 및 유저 간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고 27일 밝혔다.
24일에 개최된 헬게이트:런던의 상해 기자회견에는 The9, Shanda, Optic, 9you,
TengWu, Unigium, T2CN 등 중국 내 초대형 퍼블리셔 20여 업체와 싱가포르, 필리핀
등지의 유수 퍼블리셔들이 참가해 헬게이트:런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중국 상해 정부협회인 SISA(Shanghai Information Services Association)의
‘온라인게임위원회’ 임원들과 한국 정보통신부 산하 ‘아이-파크 샹하이(i-Park
Shanghai)’도 함께 참가, 헬게이트:런던에 대한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자회견 다음 날인 25일에는 중국 최대 게임 전문 웹사이트인 ‘17173’과 ‘Sina.com’을
통해 선발된 유저들이 직접 '헬게이트:런던'을 체험하고 제작자인 ‘빌 로퍼(Bill
Roper)’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의 한 관계자는 “헬게이트:런던은 독특한 게임 시스템과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다”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 파란을 몰고 올 것”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빛소프트 박순우 이사는 “이번에 보여준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퍼블리셔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 드린다”며,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런던’을 가장 잘 성공시킬
수 있는 업체와 손을 잡고 중국시장에서 성공 신화를 이룩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실제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어, 높은 기대감에
걸맞게 수출 계약 또한 사상 최고 수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헬게이트:런던의 중국 로드쇼는 31일과 4월1일에는 북경에서 북경 지역
퍼블리셔와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헬게이트:런던 북경 기자회견 및 유저 간담회를
다시 한번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