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인 온라인 전략 RPG『테오스』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온라인 게임 최초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 전략 RPG 테오스는『노바1492』로도 유명한 개발사 아라마루(대표 구현욱)의 차기작으로서 개발단계에서부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실제로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테스터 모집에만 총 37,000명의 신청접수가 몰려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으며, 테오스 홈페이지에는 테스터에 선정되지 못한 게이머들의 아쉬움이 담긴 게시물들이 속속 업데이트 되고 있을 만큼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CJ인터넷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테오스의 주요한 특징인 ‘그리스 신화’라는 요소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강화해 나가는 데 주력하고, 서버안정성 및 시스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는 “테오스는 탄탄한 개발력과 우수한 게임성을 검증받은 아라마루의 차기작으로 게이머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온라인 게임 최초로 도입되는 다양한 요소들로 테오스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테오스는 ‘SON’이라는 8세 어린이의 캐릭터를 성인에서 신으로 육성시키는 전략 RPG로 패키지 게임의 시나리오 모드를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 퀘스트는 싱글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밖에, 최대 5개 캐릭터까지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다양한 캐릭터의 상황별 활용을 통해 전략적 멀티플레이의 묘미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게임배경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온라인게임 최초로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