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VM웨어 코리아(지사장 현태호)는 오늘, 본사가 고객사들이 보다 쉽게 ‘가상화 머신 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실제로 구현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가상 머신 디스크 템플릿 지침서’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지침서는 개발자들과 고객사들에게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되며, 보다 효율적으로 가상화 환경을 구현해 운영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오픈(개방형) 가상 머신 디스크 템플릿 지원 및 개방형 표준 시스템 환경으로의 전환 작업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유용한 지침들을 담고 있다.

‘가상 머신(virtual machine)’은 가상화 환경에서, 기업의 시스템 인프라에 존재하는 서버 및 데스크탑 컴퓨터 모두를 하나로 인식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상 머신 디스크 템플릿 지침서’는 가상화 환경을 기획하고 구성, 수정, 업데이트, 검사 및 백업에 이르는 가상화 환경 구현 전 단계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설명서다.

VM웨어의 제품 및 제휴 담당 부사장인 브라이언 변(Brian Byun)은 “VM웨어는 오픈(개방형) 시스템 환경에 적합한 ‘가상 머신 디스크 템플릿’을 개발해 제공하는 등 표준을 제시하는, 가상화 산업을 이끄는 대표 주자로서, 전세계적으로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무료 배포되는 지침서는 고객들이 VM웨어 솔루션을 구비함으로써, 가상화된 IT 환경에서 기존 시스템 구성 인프라 솔루션들과의 상호 운용성 및 시스템 가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가상 머신 디스크 템플릿 지침서는 주요 기업용 솔루션들과의 상호 연동성을 높일 수 있는 활용지침을 담기 위하여, VM웨어뿐만 아니라, BMC 소프트웨어, IBM 소프트웨어, 시만텍, 트렌드 마이크로, 알티리스(Altiris), 플레이트스핀(PlateSpin), 알패쓰(rPath) 등의 대표적인 글로벌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함께 작업하여, 고객사들이 가상 인프라스트럭쳐 환경에서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의 ‘가상 머신 디스크 템플릿’은 기업 데스크탑 등의 일반 시스템과 온라인/오프라인 가상화 시스템 모두에 무리 없이 가상화 기술을 적용시켜 기존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을 바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패치(patch)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BMC 소프트웨어의 CTO인 키아 베니아(Kia Behnia)는 “BMC는 변경영향관리데이터베이스(CMDB)를 최초로 제공한 대표적인 ‘비즈니스 서비스 관리(BSM)’ 업체로서,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들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줄, VM웨어의 ‘디스크 템플릿 지침서’를 기다려 왔다”고 말하고, “자사는 VM웨어의 ESX 서버 등 VM웨어 서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 들을 추가로 발견했으며, 이 정보들은 ‘BMC 버추얼라이제이션 스위트(BMC Virtualization Suite)’를 통해 고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