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사건이 현실세계에서 똑같이 일어난다는 설정의 이색 공포영화 『Stay Alive』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친구의 처참한 죽음에 의문을 품은 10대 그룹이 17세기 귀족여성인 "The Blood Countess(피의 백작부인)"이라는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차세대 호러게임인 "Stay Alive"에 죽음의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이 게임의 유혹속에 빠진 그들은 점점 현실과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게임 속의 죽음이 현실세계에서도 똑같이 발생한다.
하나 둘 씩 친구를 잃어가는 그들은 "The Blood Countess"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1억이 넘는 게임인구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좀더 초현실적인고 중독성이 높은 게임들은 게임팬들의 구미를 당기게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유혹들이 죽음으로 몰고가는 덫이된다면 상상만으로도 섬찟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영화 속의 게임연출을 위한 배경과 캐릭터디자인
최근 공포영화의 경향이라고 할 수 있는 일상 속의 소재를 이용한 작품들 중에서 일본의 히트 소설을 영화한 『링』의 비디오를 통한 죽음의 공포가 있었다. 그리고 비슷한 소재로 제작된『회로』,『피어닷컴』에서 인터넷, 『착신아리』에서는 핸드폰이 그 죽음의 매개체로 등장하였고 이젠 비디오게임차례가 된 것이다.
특히, 게임 플레이 동영상이 많이 나오는 본영화에서는 미국의 VFX스튜디오인 Pixel Liberation Front에서 라이브액션의 합성작업은 물론, 게임속의 비쥬얼도 연출해내었다.
실제 게임플레이 동영상의 연출
관련 링크 :
『Stay Alive』공식홈페이지
『Stay Alive』예고편 보러가기
『Stay Alive』Visual Effects클립 보기
Pixel Liberaton Front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