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IMC게임즈(대표 김학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유저들이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 된 내용은 새로운 퀘스트와 몬스터, 아이템과 개인상점 등이다.

새로 추가된 40여 종의 퀘스트는 그 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NPC ‘앙드레 쟝쥐르’를 영입할 수 있는 퀘스트를 비롯해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존의 필드와 던전에 존재하던 몬스터들의 종류가 늘어나고 새로운 아이템과 코스튬도 추가되어, 그 동안 새로운 콘텐츠를 기대하던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게임 내 PvP(Player vs Player, 유저들간의 대결) 랭킹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게임에서 유저들은 다른 유저들과 ‘PvP’를 통해 래더 랭킹을 등록할 수 있고, 승패에 따라 서버 내에서의 랭킹이 정해진다. 현재 게임 내 NPC를 통해 해당 서버의 상위 20위권 가문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개인상점’ 기능이 추가되었고, 기존에 상점 안에 있던 NPC들이 마을 안으로 위치를 바꾸게 되어 유저들간에 보다 활발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상점이 업데이트 된 주말에는 많은 유저들이 상점을 열어 마을이 붐비기도 했다.

한편,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ranadoespad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