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시뮬레이션 RPG『대항해시대 온라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스트 서버’를 14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용자들에게는 무료로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식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는 새로운 캐릭터를 통한 색다른 경험 및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테스트 서버’에서 최근 업데이트 내용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오픈을 기념해 14일부터 27일까지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정식서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무료이용권 증정의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게이머들의 참여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오픈되는 ‘테스트 서버’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시간제로 운영되며, 정식 서버 게이머들의 경우 고레벨 콘텐츠를 원활하게 테스트 할 수 있도록 4개의 서버 중에서 가장 레벨이 높은 1개의 캐릭터를 테스트 서버로 그대로 옮겨 플레이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픈기념 이벤트로 ‘테스트 서버’와 정식 서버에서 이벤트 기간 내에 새로 만든 캐릭터로 런던/리스본/베네치아 등 6개 대도시를 모두 방문한 게이머들 중 추첨을 통해 각각 20명을 선정,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주간 총 42시간을 접속한 50레벨의 캐릭터 중에서 55명을 선정해 1개월 또는 3개월 무료 이용권을, ‘테스트 서버’ 이용후기나 좋은 의견을 남긴 게이머들을 선정, 3개월 무료이용권 1매 및 1개월 무료이용권 20매를 증정한다.   

CJ인터넷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 서버’ 오픈은 신규 게이머를 위한 플레이 기회 제공 차원임과 동시에 기존 게이머들에게는 사은 이벤트로서 정식서버와 테스트서버에서의 양방향 플레이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특히, 오픈베타 이후 방대한 업데이트가 이뤄진만큼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달라진 모습과 더욱 풍성해진 재미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