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고음불가의 이수근, 류담, 변기수는 요즘 분장실이건, 녹화장이건 차량 이동 중이건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바로 SK 텔레콤의 인기 게임으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붐업』 때문.

나스카(대표 오성민)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붐업은 이리저리 쉴새 없이 움직이는 캐릭터를 두 개의 버튼만을 사용하여 가장 높은 곳까지 점프를 기록하는 아케이드 게임으로, 현재 NATE 게임존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케이블 채널인 <퀴니TV>를 통해 고음불가 외에 몸짱 개그맨으로 잘 알려진 김병만이 가세해 한층 더 코믹하고 스릴 넘치는 게임 대결이 흥미를 끌고 있다.

4인 개그맨의 붐업 게임 대결은 2 명의 개그맨들이 서로 파트너를 이뤄 게임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한번도 떨어지지 않고 점프해서 가장 높이 올라간 사람이 우승하게 되며, 최종 우승을 한 사람에게는 최신 휴대폰이 한 대씩 주어지는 대결이기에 이들의 붐업 열풍은 더 뜨겁기만 하다.

또한 쉬운 조작법의 투버튼 아케이드로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신선함에 중독되어 밤새워 게임 삼매경에 빠지는 날이 부쩍 많아 졌다고 한다.

1,2회 류담, 변기수 편에서는 변기수가 승리를 거두고, 현재 이수근과 김병만의 최종 대결을 앞둔 상황.

스타들의 꾸밈없는 방송 뒷 모습도 엿볼 수 있는 ‘별별폰게임’은 4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퀴니’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