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는 작년 한해 엡손의 얼굴로 활약을 해 온 김아중의
뒤를 이어 디지털 사진 출력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참신한 새 얼굴을 찾기 위해 M.net,
Daily Focus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엡손스타 포토콘테스트’ 본선 대회를 4월 20일(목)
실시, 엡손의 새로운 별을 뽑았다.
참가자들은 저녁 7시 30분부터 홍대 앞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
엡손의 모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행사는 M.net을 통해 녹화 방영됐다.
2차 심사를 통과한 13명의 모델은 워킹, 개인기, 인터뷰, 포토제닉 등으로 심사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포토제닉의 경우에는, 모델이 포즈를 잡은 사진을 찍어 바로 엡손의
포토복합기 RX650으로 출력하는 이색적인 방법이 시도됐다.
엡손의 새 얼굴로는 무대 위에서의 치열한 경쟁 끝에 김영미(24)씨가 ‘엡손스타상’을
수상, 상금 1,000만원을 받고 김아중의 뒤를 이어 2006년 한국엡손의 모델이 되었으며,
앞으로 엡손의 TV-CF 및 인쇄광고촬영 등에 모델로서 참여하게 되었다. ‘M.net상’을
받은 손지연(18)씨와 ‘포토제닉상’ 수상자인 박은혜(22)씨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200만원이 수여됐다.
그 동안 김규리, 핑클, 박지윤, 한은정, 김아중 등 내로라 하는 스타들을 활용한
빅모델 광고 전략을 위주로 마케팅 활동을 벌여온 엡손은 2006년도 이미징 시장에서의
관건은 홈 프린팅 시장이 기업의 매출을 올리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고, 일반 컨슈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기반으로 이색적인 모델 선발
대회를 기획, 실시했다.
모델 모집 단계에서부터 사진은 반드시 엡손 프린터와 전용 포토 용지를 이용하여
각각 A4 사이즈로 출력· 접수하도록 했고,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도록 홍대
클럽에서 본선 행사를 진행하고, M.net을 통해 방영하는 등 기존의 모델 기용 방법을
탈피했다. 또한, 행사장에 엡손의 포토 복합기로 출력한 사진을 붙여놓고 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엡손으로 뽑은 모델들의 사진을 MC들이 직접 들고 소개하게
하는 등 엡손의 뛰어난 화질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행사를 기획·진행한 엡손의 천진원 차장은 “이번 행사는 독특한
컨셉으로 시도되어 안팎으로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켜왔으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것만큼 디지털 프린팅 문화를 대표할 만한 멋진 차세대 스타가 탄생한 것
같다.”며, “엡손의 새로운 모델과 함께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는 그룹 파란의 라이언과 쥬얼리의 서인영이 MC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으며, 제시카 H.o와 신인가수 NOW, 하리수의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