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디지털헐리우드(대표이사 田東秀, 이하 YDH)는 개교 1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4(금), 15(토) 양일간에 걸쳐 디지털 컨텐츠 분야에 있어 최신의 선진 기술과
감각을 익히고, 현재의 동향 및 향후의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 YDH 2001을 개최한다.
먼저 9월 14일(금)에는 오후 2시부터 섬유센터 대강당에서 "한·일 Web Creator's Forum 2001"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웹 분야에 있어 한국과 일본에서 최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사이트들을 제작한 양국의 Top Designer들을 초청하여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실례로 들어가며 양국 간의 웹 환경을 비교·분석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서로 공유함은 물론 나아가 한·일 디자이너들간의 상호 교류의 물꼬를 트는 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4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Forum에서는 특히, 제작과 관련하여 그들이 실제 제작한 작품을 통해 그들만의 기획 및 컨셉 설정 방법, 아이디어 발상법, 그리고 제작 전반에 걸친 일련의 프로세스에 대한 강연을 통해 현직 디자이너들에게 당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Know-How를 제공하게 된다.
출연강사로는 한국에서는 최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인기 연예인 집중탐구 사이트 비풀(Veople, www.vdot.co.kr)을 제작한 신감각주의 디자이너 코드커뮤니케이션즈의 조승범 실장(약력 첨부참조)이, 그리고 일본에서는 캐릭터 개발 전문기업이자 NTT Docomo 사이트, Nokia Japan의 i-mode사이트 등을 구축, 운영하고 있는 마르치즈의 모리하라 노리유끼 대표이사(약력 첨부참조)가 출연한다.
9월 15일(토)에는 지난 8월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3D 영상 대축제 SIGGRAPH 2001에 출품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우수 작품을 Review하고 여러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최신의 Issue를 토대로 3D 영상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방향 등을 짚어보는 "SIGGRAPH 2001 Special Report"가 오후 3시부터 연세대학교 연세공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관련 업계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제2회 YDH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멀티미디어 스쿨과 인터넷 스쿨 각각의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이 제작한 다양한 주제의 디지털 컨텐츠 작품 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디지털헐리우드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0여개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한국과 일본 학생들의 작품세계를 비교하고 그 수준을 겨루게 되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일본 DH 출신의 학생들도 직접 참관하게 되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양국 학생들간의 직접적인 교류의 장이 펼쳐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YDH의 전동수 대표는 "디지털 컨텐츠 산업은 21C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형태의 해외 교류를 통해 선진기술을 받아들여 보다 폭넓은 시야와 감각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이번 행사가 바로 그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며, 앞으로는 더욱 확대된 규모의 그리고 보다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 YDH 개교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한국, 일본, 그리고 세계의 디지털 컨텐츠 교류전
"YDH 2001" 개최
□ 한·일 Web Creator's Forum 2001
-. 한국과 일본 Top Designer 초청 특별 강연회
□ SIGGRAPH 2001 Special Report
-. SIGGRAPH 2001에 출품된 우수작품 Review
-. 3D 영상 제작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 방향
□ YDH & DH 졸업작품 전시
-. 관련업계 종사자 및 일반인 대상의 디지털 컨텐츠 전시회
-. 한·일 학생들간의 작품세계 비교 및 교류의 장 펼쳐
■ 문의처
-. 전화번호 02-392-9070 / 018-217-5034
-. 이메일(info@ydhw.co.kr
또는 담당자 : 하재환 hjh@ydhw.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