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레버(대표 박승현)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MMORPG『라펠즈』가 금일 홍콩 상용화에 돌입한다.

 홍콩에서『신마전설- 빛의 신과 어둠의 신의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는 라펠즈는 지난 3월 20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이후 독창적인 게임 시스템과 안정적인 게임 운영으로 홍콩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왔다.

 특히, 홍콩 게이머의 입맛에 맞는 게임 서비스를 위한 완성도 높은 현지화 작업과 홍콩 유명 아이돌 가수를 기용한 스타 마케팅, 그 외 지하철, TV, 게임 잡지 등을 활용한 대규모 마케팅은 홍콩 게임계의 관심을 집중 시켰다.

 라펠즈는 이번 상용화를 통해 1개월에 약 한화 12,000원($98)의 월정액 방식으로 홍콩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정식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커먼급 크리처인 오크, 스켈레톤, 예티, 레드 픽시, 블루 픽시의 카드 드랍율을 상향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엔플레버의 박승현 대표이사는, “라펠즈에 대한 홍콩 게이머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뜨거운 호응과, 파트너 사인 i-CABLE 커뮤니케이션즈와의 탄탄한 신뢰도 속에 순조로운 상용화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홍콩 게이머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신선한 게임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홍콩 시장에 한국 게임의 입지를 굳건히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펠즈는 새로운 2차 직업 공개, 아이템 조합 코어 시스템 추가, 무기 강화 이펙트 리뉴얼, 메신저 시스템 추가 등 한층 깊이 있는 게임의 매력을 선보일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오는 5월 중 국내 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