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M&E(대표 채수호)는 오늘, 자사의 그래픽 솔루션 및 편집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송사가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방송사간 경쟁이 심해지면서 시청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뉴스, 스포츠 중계, 프로모션, 브랜드 구축 작업 등에 시각 컨텐츠 사용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송사들은 보다 나은 그래픽 효과 구현을 위해 오토데스크의 고성능 시스템을 속속 채택하고 있다.

오토데스크의 방송 제작 솔루션 제품군에는 디스크리트 플린트(Discreet Flint) 시각 효과 시스템, 디스크리트 스모크(Discreet Smoke) 편집/마무리 시스템, 오토데스크 컴버스천 (Autodesk Combustion) 데스크탑 합성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이러한 솔루션들은 리눅스에서 실행되고, 방송국 제작 파이프라인에도 쉽게 통합되어  방송시간 마감에 쫓기는 방송인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현재까지 오토데스크의 솔루션은 뉴욕의 폭스 뉴스(FOX News), 뭄바이의 지 텔레필름(Zee Telefilms), 라디오 캐나다(Radio-Canada)와 같은 세계적인 방송사의 까다로운 방송 제작 요구사항을 충족해 왔으며, 방송 그래픽, 프로모션, 범퍼, 광고 제작 등에 필요한 컨텐츠 생성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마틴 밴(Martin Vann) 오토데스크 미디어 &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부사장은 “엔터테인먼트 옵션이 증가함에 따라 방송 컨텐츠에 동적인 시각 그래픽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차별화하는 방식이 방송인들 사이에 보편화되고 있다” 며 “방송인들은 창의적 툴, 성능, 신뢰성, 스피드를 갖춘 오토데스크의 방송 솔루션을 통해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