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차세대 대작 게임으로 개발중인 정통 MMORPG게임인『프리스톤테일2(부제: 세컨드 이니그마)』의 티저사이트(www.pristontale2.co.kr)를 오픈 했다.

예당온라인이 3년간 100억원의 비용을 투입한 ‘프리스톤테일2’는 1세대 3D MMORPG게임으로 유명한 전작『프리스톤테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차세대 액션형 MMORPG게임이다.  

MMORPG게임의 취약점이었던 액션성을 위해 아케이드 액션 게임이나 콘솔 게임의 다이나믹한 액션을 간단한 조작만으로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자유로운 캐릭터 성장 시스템과 프리스톤테일2만의 강력한 커뮤니티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그래픽을 위해 게임 엔진 중 최고라 평가 받는 언리얼 2.5를 도입하여 기존 MMORPG와 차별화 된 현실감 넘치는 배경연출과 캐릭터 묘사, 화려한 이펙트 등이 조합된 강렬하고 사실적인 그래픽을 구현했다.

이번 티저사이트에는 고대의 봉인체인 이니그마(Enigma)를 찾기 위한 프리스톤 대륙 3종족의 세계관과 배경스토리, 캐릭터 정보 등이 나와 있고,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CG 동영상과 프리스톤테일2의 게임 장면을 담은 플레이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예당온라인 개발관리본부 문득기 이사는 “프리스톤테일1의 주요 개발자들이 그대로 모여 만든 게임으로 전작의 기술 노하우에 최신 트랜드와 아이디어를 더해 새롭고 차별화 된 게임을 제작했다”고 밝히고, “정식 서비스에는 월 10만명이 넘는 평균동시접속자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시 한번 롤플레잉 게임의 영광을 재현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프리스톤테일2-이니그마는 티저사이트 및 동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에서 첫 시연이 가능한 버전으로 공개되며,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수출 상담을 본격화 한다.

프리스톤테일2-세컨드 이니그마는 오는 8월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상용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