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금일부터『라그나로크 온라인』OST 앨범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OST 앨범 ‘The Memory Of Ragnarok’는 금일부터 라그나로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구매할 수 있으며 OST를 구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상중단 장착 투구 아이템인 ‘음표 헤드폰’을 제공한다. 이는 게임내에서 구할 수 없는 희귀아이템으로 OST 앨범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에 발매되는 전체 OST 중 단 3장에만 보스카드 아이템인 ‘고스트링 카드’, ‘데빌왕 카드’, ‘흑사왕 카드’ 가 숨겨져있어 뜻밖의 행운을 잡을 수 있다.

무엇보다 약 5개월간의 기획 및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된만큼 2 DISC의 고급스러운 디지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아리아를 포함한 5개의 보컬곡과 오리지날 BGM 등 총 27곡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감과 리메이크를 통한 새로운 느낌의 음악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저들에게 신선한 음악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OST 앨범에 삽입된 제작노트를 통해 전체 수록곡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이명진 작가와 라그나로크 온라인 개발자들의 성향을 엿볼 수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OST는 지난 5월 12일 일본에 1만장 수출을 이미 완료한 상태로 일본 사전판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5월 21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 3 회 일본 라그나로크페스티발에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한국 및 일본유저들에게 발매 전부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라비티는 한국어와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총 4개 국어로 제작된 라그나로크 온라인 OST를 오는 6월 부터 전세계에 본격적으로 시판할 계획이다.

그라비티 브랜드 사업부 한향원 부장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OST는 발매전부터 일본에 1만장을 수출할 만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수출상담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OST를 구매하는 유저들은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OS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홈페이지(www.ragnarok.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