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서비스하고 스튜디오 마르스(프로듀서 홍찬화)가 개발한 스팀펑크 RPG『네오스팀』이 중국에서 이 달 29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스팀은 중국에서『蒸汽幻想(증기환상)』이라는 명칭으로 상하이 T2 엔터테인먼트(대표 Joe Teng)가 서비스하는 가운데, 오는 6월 10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중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중에 네오스팀은 PvP지역 리어랜드 및 이동수단인 스팀벌룬, 지하철, 스팀라이더를 포함해, 160여개의 퀘스트와 150여개의 스킬, 파티와 길드 시스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네오스팀은 중국 유저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기대 게임 순위 4위에 랭크 되는 등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가운데, 5월 30일에는 상해 신천지 UME 영화관에서 약 80여개의 중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해외사업부 이승호 팀장은 “네오스팀의 독특한 세계관과 참신한 그래픽이 중국 유저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 안정성이 확보되면 빠른 시일 내에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스팀은 <대한민국 월드컵 16강 기원 꼭짓점 댄스 이벤트> 와 <태극전사 응원하고 월드컵 기념 캐라콘 받자>, <폼과 함께 태극전사 응원하자>등 푸짐한 ‘월드컵 우승 기원 이벤트’를 오는 6월 24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