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대표 한수정 이하 EA 코리아)는 올 3월에 출시되어 큰 호응을 얻은『배틀필드 2 유로 포스』부스터 팩에 이어 『배틀필드 2 아머드 퓨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배틀필드 2는 작년 여름 발매이래 국내에서만 5만장 이상 출시되었으며 64인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FPS 게임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배틀필드 2 아머드 퓨』는 지난 7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운로드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배틀필드 2 아머드 퓨리는 3개의 맵과, 8개의 탈 것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미국의 심장부에 위치한 3개의 맵, Midnight Sun (미드나잇 선: 알래스카 경계의 새로운 지역 전투), Operation Harvest (작전 하비스트), Operation Road Rage (작전 로드 레이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6개의 탈 것 팬탠 Q-5 (FANTAN Q-5), A-10, SU-39, EC-635, WZ-11, 리틀버드(Littlebird)가 전투기와 장갑차에 의한 전투를 지원하며, 2개의 민간 차량 머슬카(Muscle Car)와 세미트럭(Semi Truck) 도 제공된다.

배틀필드 2 아머드 퓨리는 보다 간편하게 게임을 구매할 수 있도록 CJ몰과 게임씨디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불코드를 구입한 뒤 게임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본인의 PC에 설치해 바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을 채택했다. 권장소비자 가격은 9천 9백원.

특히, 핸드폰 문자메시지 등으로 선불코드를 수령한 후 EA 아이디와 게임스파이 아이디로 이중 확인을 하도록 되어 있어 아이디 도용이나 보안에 만전을 기했다.

따라서 기존에『배틀필드 2』게임을 즐기던 고객들은 본인이 현재 사용 중인 아이디에 선불 코드를 등록함으로써 부스터팩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배틀필드 2 아머드 퓨리에 대한 게임 소개와 구매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http://bf2.ea.co.kr) 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