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루즈한 인생을 화끈하게 달궈줄 블록버스터급 몹시 양아치 액숀『아치와 씨팍』이 기자시사 이후 애니 전문가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7년여의 기획과 제작기간을 거쳐 그 모습을 드러내는 아치와 씨팍은 그야말로 창조와 도발이라는 커다란 숙제를 과감히 정면도전해 풀어낸 영화이다.

불모의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소재의 기발함을 넘어 기술적 실험까지 경이로운 기간 동안 공들여 만든 아치와 씨팍 에 대한 애니메이션 학과 교수, 만화 저널 전문기자, 만화 평론가 등 애니 전문가들의 기대는 더욱 각별할 수 밖에 없다.

기자 시사 이후 , 전문가들이 보는 아치와 씨팍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시사회를 마친 후에 쏟아진 극찬들이 이를 대신하고 있다.

애니 전문가들 리뷰

-독특한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신, 난무하는 욕설과 패러디로 가득 찬 이 영화는 뛰어난 영상과 재치 있는 연출로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함을 모르게 한다. 한국 애니메이션도 충분히 재미있고 상업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다.<뉴타입 김수정 기자>
-뛰어난 연출과 작화에 기대이상의 목소리 캐스팅까지..  8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다 <만화평론가 서찬휘>
-보다 더한 캐릭터의 반사회성에서 오는 카타르시스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한창완 교수>
-신선한 기획, 비주얼과 현란한 액션신을 표현하는 기술력, 국내 애니메이션 기술력이 세계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 그간의 통설을 입증하고도 남음이다. 아치와 씨팍의 시도는 신선했고, 파격이었다! <애니메이툰 이동렬 기자>
-단순 욕지거리만 상상했다면 큰 오산! 웃긴 놈들의 가차없는 사지절단 하드고어 액션이 통쾌함을 선사해준다 <캐릭터스 굿 권용준 기자>
-재기 발랄한 시나리오를 제대로 구현한 기대이상의 작품! 아주 오랜만에 좋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하였다 <만화 평론가 백정숙>
-뛰어난 완성도와 비주얼 퀄리티에 압도 당했다 <만화 평론가 이재식>

영화적 재미와 퀄리티, 그 어느 것도 놓칠 수 없었던 아치와 씨팍의 대단한 도전은 평단의 호평에서 입증 되었듯 이 시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이 될 것이다.

애니 관계자들 뿐 아니라 다음 포털 사이트 만화 매니아들을 초대한 시사회 역시 아치와 씨팍에 대한 기대와 열기는 뜨거웠다.

『엑스 파일』의 ‘멀더’ 목소리로 익숙한 성우 ‘이규화’의 나레이션으로 소개되는 기발한 설정이 돋보이는 인트로에서 이미 좌중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여기에 개성강한 캐릭터들, 현란하고 화려한 액숀, 빠질 수 없는 핑크빛 로망, 곳곳에 숨어있는 패러디 명장면까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관객들에게 숨돌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시사 이후 진행된 관객들의 설문지를 통해 조사된 관객들의 20자 관람평을 통해 아치와 씨팍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만화 섹션 6월 21일 시사회 참석자 20자평

-정말 놀랍고 새로운 액션 애니메이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능가하는 통쾌함에 양아치 코메디까지…
-유쾌, 상쾌, 통쾌! 한국에 이런 애니가 나오다니.. 대박!!
-제작진 X나 멋지답 지대루 불살랐구나! 한 부대 몰고갈게. 극장을 부숴주마!!!!!
-우리 나라에서도 이런 애니가 나오다니!! 감탄사가 절로~
-이런 국산 애니 처음이야! 와~ 보면 깜짝 놀랄걸?
-최강 액션! 아치와 씨팍 대박 예감!
-상상을 뒤엎는 불건전한 애니메이션!
-색다른 장르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아 너무 신선했습니다
-무지하게 골 때리는 영화, 상상력이 대단함.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성우캐스팅이 딱인 애니가 있을줄이야.ㅋㅋㅋㅋ 완전 웃겨죽는줄 알았음. ㅋㅋㅋ

그 동안 흥행 연패로 인해 침잠 되어 있던 한국 애니메이션계에 아치와 씨팍은 새로운 희망이자 활력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러한 기대는 비단 애니메이션 관계자나 애호가를 떠나 일반에게도 확대되고 있다.

아치와 씨팍은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애니메이션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가능성과 방법을 제시하며 오는 6월 28일 전국을 후끈 달 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