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스튜디오(대표 최재진)의 『토리와 래비』가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키즈판타상을 수상했다.

아크스튜디오 최재진 감독은 " 주 타겟을 어린이로 잡고 제각한 작품인만큼 어린이 관객의 호응으로 받은 '키즈판타상'의 의의는 크다고 생각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본편 제작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리와 래비』는 아크스튜디오가 진행 중인 극장용 장편 프로젝트 본편 제작에 앞서 만든 파일럿 필름으로 지난 2004년 영화진흥위원회의 초기개발부문 지원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05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에서는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토리와 래비』는 현재 장편 시나리오 수정 작업과 캐릭터 보완 작업이 진행 중이며, 2007년 겨울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림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