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중인 경제 온라인 게임『천하제일상 거상』내에 게임을 접한지 얼마 안된 저레벨 게이머들을 겨냥한 여름 맞이 대형급 업데이트인 ‘검은 상단의 태동’을 지난 7월 25일, 본 서버에 정식으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규 업데이트인 검은 상단의 태동은 레벨 30에서 60사이 저레벨 게이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 신규 사냥터에서의 적극적인 모험 및 다양한 레벨층 양성을 통해 전체적인 게임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단행되는 대형급 업데이트. 무엇보다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해 선보이는 사냥터인 만큼 새롭게 게임을 접하는 신규 회원들은 물론 기존 유저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게이머들의 모험이 지루하지 않게끔 ‘검은 상단’이라는 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험의 세계가 제시된다는 점. 즉, 조선과 대만, 중국, 일본 등 4개국의 초보자 수련장 앞과 함흥 위쪽에 위치한 검은 상단의 야영지에 총 14명의 NPC가 새롭게 배치, 게이머들에게 검은 상단과 관련된 사건의 전모를 하나하나 파헤쳐나가는 흥미로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7종의 신규 몬스터를 비롯, 검은 상단 야영지와 막사 등 신규 사냥터는 게이머들의 앞길을 가로막음과 동시에 게임을 진행하고자 하는 새로운 목적성을 부여할 전망이다. 이밖에 ‘한라산’과 ‘이치즈치산’, ‘무령왕릉’, ‘륭산’ 등 기존 사냥터에 한 단계 강화된 몬스터들이 출몰하는 지역이 추가됨으로써 게이머들에게 모험의 장을 열어줄 전망이다.

거상 개발팀의 유상진 기획팀장은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검은 상단의 태동은 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이 거상을 시작하는 유저를 돕기 위한 장소로 기획됐다. 즉, 퀘스트를 통해 게임 초, 중반에 필요한 아이템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며, 새로이 추가된 경험치 두루마리는 거상의 묘미인 용병의 집중 육성을 가능하게끔 초점을 맞췄다.”라며 “무엇보다 총 37개의 다양한 퀘스트를 추가하면서 이를 끝까지 완수할 경우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부분 신경을 기울인 만큼 거상 게이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발사인 조이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검은 상단의 태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검은 상단의 태동 미션 이벤트’와 ‘거상 짝꿍’, ‘영자가 당신을 찾아간다’ 등 총 3가지로 구성된 이벤트는 평소 게임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던 초보 유저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전달하고자 풍성하면서도 알차게 기획됐다.

우선 첫 번째로 100레벨 이하의 중수급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검은 상단의 태동 미션 이벤트는 웹상에서 진행되는 총 10개의 미션 퀘스트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방식이며, 해결을 할 때마다 단계별로 ‘무영풍 체험판’과 ‘반계탕’, ‘파발마’, ‘고깔’ 등 게임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증정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로 거상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거상 짝꿍 이벤트는 게임에 정통한 고레벨 유저와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저레벨 유저가 호흡을 맞춰 개발사에서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서, 힘을 합해 이를 달성할 경우 양측 모두에게 특정한 게임 내 아이템이 전달된다.

세 번째로 영자가 당신을 찾아간다 이벤트는 7월 26일부터 3주간의 기간 동안 운영자가 돌발적으로 메시지를 공지한 다음 직접 유저를 방문, 아이템을 교환 받을 수 있는 ‘검은 상단의 서신’을 전달한다. 서신을 전달 받은 게이머는 이벤트 맵에 위치한 NPC 캐릭터인 ‘화연화’에게 이를 건네주면 고급 아이템인 ‘수호부’부터 낮은 등급의 ‘사랑 폭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은 상단의 태동 업데이트와 진행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하제일상 거상 공식 홈페이지(www.gersa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