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계속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오스큐브(대표 고평석)의 TV참여형 퀴즈게임『모바일 상상플러스』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대표 서병문)과 코엑스(대표 정재관)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장관 김명곤)가 후원하는 서울 캐릭터 페어 2006(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 홀)에 참가한다.  

단일 모바일 게임으로 국내 최대의 캐릭터 행사에 참여하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만큼 캐릭터 코리아(대표이사 신상준)의 ‘종로7가’가 매회『상상플러스』방송을 통해 캐릭터로 노출되면서 매우 높은 인기를 끌어, ‘종로7가’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바일 상상플러스도 캐릭터 축제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행사 기간 중 모바일 상상플러스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상상플러스를 다운로드 받은 유저들을 상대로 ‘종로7가’ 캐릭터 상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PC, 최신형 휴대 전화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여 모바일 상상플러스 부스를 찾는 거의 모든 관람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오스큐브는 “방송과 연계된 모델은 매력적이다. 방송에 계속 노출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사용한 게임이 그 캐릭터와 함께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사업의 영역을 극대화하려는 시도이다. 앞으로 관련 서적 등 제휴의 폭을 더 넓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상상플러스의 가격은 SKTelecom 이용자들은 2,500원, KTF 이용자들은 2,000원이며, 다운로드 받은 후에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덧글 참여 등에는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