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프로게이머의 첫 입성자, 과연 누가 될까?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FPS 게임『서든어택』이 3일부터 공식리그 예선전을 진행, 본격적으로 대회를 개막한다.

총 상금 5천만의 규모의 이번 제1회 서든어택 공식리그는 무엇보다도 프로게이머로 데뷔할 수 있는 준프로게이머의 자격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참여열기가 어느때보다 뜨겁다.

특히, e스포츠 활성화 이후 프로게이머들도 연예인 못지 않은 스타급 대우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e스포츠 공인 종목으로 채택된 서든어택의 첫 프로게이머 데뷔는 그 어떤 특전보다도 게이머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혜택.

그런만큼 신청접수에서부터 1,000여개팀이 몰릴 정도로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참여가 있었으며, 예선전 또한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3일부터 진행되는 예선전은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제주 전국 6개 지역별로 진행,일반부는 온라인 예선 진행 후 각 지역 오프라인 최종예선을 통해 본선 리그진출 12개팀을 선발하며, 중고등부는 온라인으로만 예선을 진행한 뒤 본선 진출 8개팀을 가릴 예정이다.

시상내용은 일반부의 경우 총 상금 4천만원으로 1위부터 4위까지 총 20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서든어택 최초의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 차기 대회 입상시 프로게이머로 데뷔할 수 있는 특전과 1위팀에는 CJ인터넷 인턴사원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중고등부와 현재 본선 진행중인 여성부는 각각 총 상금 5백만원과 CJ인터넷 학생게임 운영자 체험 특전 및 서든어택 홍보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