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의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일 정립회관 체육관 1층 강당에서 열려 장애인   IT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제작과정’은 정보통신부와 한국 정보문화진흥원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픽스코리아 와 정립회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교육개요 및 강의일정에 대한 설명과 강사소개가 이어 졌으며, 교육생들이 자부심과 협동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단체 티셔츠도 배포했다.

이날 첫 수업을 시작한 교육생들은 모두들 상기된 표정으로 교육에 대한 배움의 열의를 나타내며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픽스코리아에서는 “취업과 창업을 목표로 하는 교육인 만큼 정형화된 이론수업이 아닌 실무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며, 팀프로젝트를 통해 단편 플래시 애니메이션도 제작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은 7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