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디지털콘텐츠관련학과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디지털콘텐츠 관련학과의 창작 교육 내실화 및 재학생의 창작 활동을 통한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창작 인력 육성을 목표로 2004년에 시작되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지원사업은 7월부터 경기DCA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공모를 시작하여 8월7일부터 9일까지(3일간) 지원신청을 받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디지털콘텐츠 관련 학과나 학부에게는 550만원의 지원비를 지급해 활성화를 돕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과나 학부는 지원금액 내에서 학과장의 자율관리로 순수작품 제작에 필요한 제작인건비, 후반제작비(녹음 및 편집, 필름 레코딩, 렌더링 등)를 지원받게 되며, 여기에 경기DCA의 편집, 합성, 렌더링 서비스를 현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아카데미는 경기도 부천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화관광부와 경기도, 부천시가 지원하는 국립아카데미로서 디지털콘텐츠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하이테크놀로지  애니메이션 전문인 양성이 목표이다.

현재 경기디지털콘텐츠아카데미에서는 디지털애니메이션 전문 인력양성기관으로 국내 애니메이션의 제작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우수 인재 배출로 문화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2005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현재 3기 학생이 교육 중에 있다.

 ‘2006 디지털콘텐츠관련학과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