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비엠아이(대표이사 문상일)와 두산동아(대표 최태경)는 새 교양만화 시리즈인『꼬마도술사 삐엔』의 1, 2권 ‘천서의 비밀’과 ‘아귀의 전설’편을 최근 발간했다.

‘삐엔’은 벽안(碧眼), 즉 푸른눈이라는 뜻의 중국어. ‘중국의 해리포터’를 표방하는 이 캐릭터는 모험심이 넘치는 도술사. 삐엔의 모험 곳곳에 중국 신화와 전설, 고전 등이 펼쳐져 어린이들이 자연스레 중국의 고전과 신화 등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글과 그림 모두를 중국인이 담당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100% 작업.

임선민 한솔비엠아이 기획이사는 “우리가 보는 중국이 아닌, 중국 이야기를 가장 중국적인 정서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신화와 전설 등 중국의 흥미있는 이야기를 원천소스로 새로운 재미와 흥미로 가득찬 교양만화를 만들어냈다"고 소개했다. 이 책은 2일 국내 발간을 시작으로 연말쯤엔 중국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한솔비엠아이측은 출간과 더불어 오는 5일에 버디버디 블로그(http://brand.buddybuddy.co.kr/ppien)를 열고 중국어 배우기, 색칠공부, 말칸채우기, 부적받기, 상품타기 이벤트, 캐주얼 게임 등의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출처: CT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