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는 손노리(대표 이원술)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게임 포털 스타이리아가 24일부터 전국 85개 이마트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그라비티는 이번 입점을 통해 연필, 크레파스, 물감, 노트, 스케치북 등 100여종의 스타이리아 캐릭터 신상품을 이마트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향원 그라비티 브랜드사업부장은 “이번 스타이리아 캐릭터 신상품은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제품이 많아 특히 영아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게임 캐릭터를 기반으로 오프라인 제품을 출시해 스타이리아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스타이리아 브랜드사업의 성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타이리아는 이번 신상품 출시와 이마트 입점을 기념해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새학기 문구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이리아 해피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고객 전원에게 스타이리아 게임쿠폰을 지급하고 해당 번호를 스타이리아 홈페이지 또는 클라이언트에 접속해 입력하면, 응모자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초콜렛2 핸드폰을, 2등 5명에게는 19인치 LCD 모니터를, 3등 20명과 4등 100명에게는 각각 로지텍 광 마우스와 틴캐시 5천원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은 스타이리아 캐릭터 의상을 구매할 수 있는 게임머니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8월 26, 27일과 9월 2, 3일에 성수, 은평 등 10개 수도권 지역 이마트에 방문하여 스타이리아 캐릭터 상품을 구매하면, 현장 이벤트로 스타이리아 막대사탕과 코믹북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스타이리아는 이번 이마트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사업을 전개하고 오는 9월 코믹북을 비롯해 출판 및 완구, 그리고 식품 등 더욱 다양한 스타이리아 캐릭터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