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심플한 라인에 플래티넘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12.1인치 와이드 스크린의 컴팩 프리자리오 B1900 시리즈 노트북 2종을 출시, HP 서브 노트북 라인 업을 강화 했다.  

컴팩 프리자리오 B1900 시리즈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사용자를 위해 컬러와 디자인을 한 차원 더 강화했다.

이 제품은 12.1인치 크기에 1.79kg(배터리와 ODD포함) 무게로 언제 어디든 손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고광택의 플래티넘 블랙 컬러로 견고함과 세련됨이 느껴진다. 또 4셀 배터리가 기본 장착 되어 이동하면서도 약 3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또 6셀 배터리가 옵션으로 지원된다.

컴팩 프리자리오 B1900시리즈는 인텔 코어 듀오 프로세서 시리즈를 탑재했으며, ATI 라데온 익스프레스 200M 그래픽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진, 비디오 및 게임 그래픽의 이미지를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블로그를 사용하거나 웹서핑을 하면서도 동시에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컴팩 프리자리오 B1900에 적용된 더블 레이어가 지원되는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통해 DVD 및 음악 CD 제작 시간이 최대 5배 이상까지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또 통합 무선 성능 및 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인터넷과 전자우편뿐만 아니라 무선 프린터와 같은 여러 무선 기기와의 접속이 가능하다.  

이밖에 노트북을 부드럽게 열 수 있게 해주는 래치 프리(latch-free)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4-in-1 디지털 메모리 리더를 통해 SD, MMC, MS, MS-PRO 등의 데이터를 확인 저장이 가능하다.

한국HP 퍼스널시스템 그룹 김대환이사는 “최근 인텔 프로세서 코어 듀오를 탑재하면서도 스타일과 이동성까지 강화된 신제품 프리자리오 b1900제품을 발표하게 됐다”며 “최근 노트북 사용자에게 이동성과 디자인이 노트북을 구매할 때 중요시 생각하는 구매 요건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