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드인터렉티브(대표: 이상욱)가 개발 및 서비스 하는 『크로노스』가 지난 8월 펫시스템을 업데이트 하면서 신규 등장했던 리틀 드래곤에 이어 코부타를 10월27일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리틀드래곤과 이번 업데이트되는 코부타를 조합하면 50%의 확률로 드라코라는 또 다른 모습의 펫이 생성되는데 드라코의 모습은 아직 공개 하지 않아 그 궁금증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펫은 캐릭터가 40레벨이 되면 착용할 수 있으며 테스터 서버에서 드롭 가능하며 펫을 키우는 과정에서의 즐거움과 함께 캐릭터는 다양한 부가 옵션을 받을 수 있으므로 크로노스의 손맛이 더욱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업데이트 되는 코부타는 총 5단계를 거쳐 50레벨까지 성장하며 리틀드래곤과 조합하여 생성가능 한 드라코는 성장 단계는 기존의 펫과 동일 하지만 옵션의 경우 두 펫의 옵션이 모두 적용된다. 캐릭터를 도와주는 추가 옵션 중 펫이 최종적으로 성장하면 무게 제한을 받지 않는 9 칸의 인벤토리 기능을 하게 되는데 드라코의 경우 1레벨부터 12칸의 창고를 이용할 수 있다.

크로노스 총괄 김종관 PM(Project Manager)은 “코부타의 최종모습은 랜덤 한 확률로 다른 두 가지 모습으로 성장되니 마지막 나의 펫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펫이 주는 유용한 옵션으로 더욱 즐거운 크로노스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크로노스의 펫시스템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www.cronous.com)를 참조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