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에서 기대작인 『AION』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였다.

E3에서도 주목받았던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AION』의 올해  G★에서 화려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엔씨소프트 전시관전체를 장식하였다.

G★에서는 웹젠의 『헉슬리』리를 비롯하여 한빛소프트의 『헬게이트런던』등에 많은 게임팬들이 방문하고 있으나, 역시 국내 온라인 게임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던 타이틀은 『AION』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팬들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AION』을 즐길 수 있는 시기는 내 년 여름으로 G★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아직은 테스트 버전이지만, 이전 보다 더욱 부드러워지고 화려해진 그래픽은 캐릭터는 물론 배경까지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판타지게임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AION』개발팀에서는  『AION』의 완성도에 대해서  만족할 만한 완성을 보이기 까지는 아직도 많은 부분 개발을 해야 알겠지만, 연말쯤에는 일부 유저들을 위한 테스트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하고 전망했다.

엔씨소프트 부스를 찾은 해외투자자들 역시 『AION』과 에이트릭스를 시연하는 등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시관과 별도로 마련된 엔씨소프트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골드만삭스, 리먼브러더스,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 유수 외국계 증권회사의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가 발걸음을 이어 관심을 반증했다. 해외 언론의 관심도 주목을 끈다. 일본 게임매체 4게이머넷의 스즈끼기자는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MMORPG 아이온은 이번 지스타의 최대 관심작이다.  일본에서도 관심이 많아 한국까지 취재를 하려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엔씨의『AION』부스 외관

방문자들이『AION』을 직접체험할 수 있게 준비되어있다.

메인캐릭터들이 날개를 펴고 날면서 전투를 하는 게임무비 장면

한층 더 업그레이된 게임플레이의 그래픽을 선보였다.

최근 공개된 『AION』의 공식 스크린 샷들

『AION』에 대해서

◆ 개요

아이온(Aion)은 이(異)공간의 세상에서 끝없이 대립하는 천족(天族)과 마족(魔族) 그리고 이 모두를 위협하는 용족(龍族)을 중심으로 하는 신들의 세상을 그린 미씩 판타지(Mythic Fantasy)이다. 플레이어는 신들과의 전쟁 속에서 승리와 영광의 쟁취를 통하여 강력한 신으로 성장하며,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켜가는 이야기를 만들게 될 것이다.

◆ 특징

<비행! 더 이상 이동수단이 아니다>
아이온에서 비행은 날개를 펼치고 천공으로 날아오르는 짜릿함을 선사함은 물론, 전투와 연계된 중요한 전략적 요소로 사용될 것이다. 비행중인 적 진영의 플레이어와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전개할 수도있다. 또한 하늘에서 지상의 적에게 공격을 퍼붓는 것은 물론 비행중인 적을 지상에서 견제할 수 있는 요격 스킬들 역시 존재하여 하늘과 땅을 아우르는 진정한 3차원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종합적 갈등 구조 (天 vs 魔 vs 龍 )>
플레이어는 서로 양보할 수 없는 목표와 이상을 지닌 천족과 마족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적 진영은 물론 NPC 진영인 용족과 투쟁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모험을 진행하게 될 것이며, 스스로의 생존과 이상을 지키려 하는 천족과 마족은 두 진영을 연결하는 통로인 '어비스(Abyss)'에서 다이나믹한PvP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갈등을 통해 축적된 플레이어의 경험은 다시 월드 전체의 존재를 위협하는 용족과 싸움을 벌이거나, 때로는 공공의 적 용족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기도 하는 새로운 PvPvE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투시스템, 싸움의 기술이 필요하다>
8개 직업에 따라 전투에서의 역할과 구사하는 전략이 제각기 다르며 지형이나 기후와 같은 환경적 요소에 따라 전투의 내용이 변하게 된다. 적을 뒤로 밀어내거나, 넘어뜨릴 수 있으며, 적을 공중으로 날린 후 적에게 화살을 날리거나, 넘어뜨린 적을 공중에서 내려 찍는 등의 마무리 일격을 연계하여 호쾌한 액션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플레이어 자신이 다수의 적에게 포위당하게 된다면 모아 놓았던 DP(divine power) 게이지를 폭발시켜 필살기를 발동, 위기를 탈출 할수 있다.

<신화적 테마에 기반을 둔 독특한 판타지 세계>
이온은 기존의 중세 환타지와는 다른, 신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그려낸 독특한 세계를 선보인다. 아이온의 세계는 평면의 필드를 넘어서 천계, 마계, 용계와 같이 여러 차원을 넘나드는 방대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련 사이트 :

엔씨소프트의『AION』페이지